갈매기 기자회견1 에릭 칸토나의 갈매기 — 축구 역사상 가장 이상했던 기자회견 1995년 1월 25일.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털 팰리스가 경기를 벌이고 있었다.그날의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칸토나였다.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사람들의 관심은 그의 골이나 경기력에 있지 않았다.한 장면 때문이었다. 퇴장당해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칸토나에게 크리스털 팰리스의 팬 매슈 시먼스가 욕설을 퍼부었다.칸토나는 관중석으로 달려갔다.그리고 그 팬을 향해 날아올랐다.이른바 ‘쿵푸 킥’ 사건이었다. 세계적인 스타가 관중에게 발차기를 날린 사건.축구계가 발칵 뒤집힌 것은 당연했다.하지만 칸토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.오히려 진짜 이상한 장면은 그 이후에 나왔다.8개월의 출전 정지사건의 결과는 엄청났다.칸토나는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장기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.. 2026. 8. 30. 이전 1 다음